저는 다른 유명 중국어 회화 강의 2개를 1년씩 등록해서 들었고,

망고중국어가 3번째 듣는 중국어 강의입니다.

앞선 두 개의 강의와 망고중국어가 다른점은, 제가 아직은 중국어를 아주 잘한다고는 할수 없지만

일단 누군가앞에서 말을 하게되있다는 점입니다.

저의 가장 큰 문제는 입으로 말할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.

일단 발음이 정확하지 않고, 귀로만 듣고 머리로만 공부했지 실제로 말했던 적이 거의 없기때문에

문장을 만들 수 있냐 없냐보다 더 큰 문제는 간단한 소개에 내 이름조차 중국어로 말하라고 하면

어색해서 쭈뼛 쭈뼛하면 자신감 없던 제가 망고중국어로 계속 바이링쌤을 따라 읽으며 발음연습을 하고,

일단은 큰소리로 읽는 연습을 계속 하니 나도 모르게 친구 앞에서 나 오늘 이거 배웠어 하면서 배운 표현을 읽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.

아직은 발음도, 문장 만드는 실력도 많이 부족하지만 다른사람 앞에서 틀리더라도 자신있게 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

확실히 망고 중국어 덕분이고 정말 이런 점이 다른 강의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.

꾸준히 듣고 1년 후에 다시 또 기쁨의 후기를 쓸 수 있는 날이 오도록 하겠습니다!!!